포스코인터 'S&P BBB+', '무디스 Baa2'…첫 신용등급 획득

최경민 기자 2024. 8. 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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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대외 신인도 상승 △기업 이미지 제고 △해외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다변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 증대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재무 안정성과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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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첫 글로벌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신용등급 BBB+를, 무디스(Moody's) 는 Baa2를 책정했다. 신용등급전망은 양사 모두 안정적(Stable)이라 평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우수한 시장 지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건전한 재무지표 등의 포인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대외 신인도 상승 △기업 이미지 제고 △해외채권 발행 등 자금조달 다변화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 증대 △재무 건전성과 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회사의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재무 안정성과 견고한 수익구조를 토대로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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