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고민환, 이혜정 도돌이표 잔소리에 폭발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정이 훈훈한 남사친과 함께 '빅마마 표' 바비큐 홈파티를 준비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과거의 '그 일'로 티격태격 하던 이혜정이 고민환에게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 전세 역전의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이혜정과 고민환은 과거의 '그 일'로 팽팽히 대립한다.
고민환은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한다"며 이혜정의 도돌이표 잔소리에 분노하더니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혜정이 훈훈한 남사친과 함께 '빅마마 표' 바비큐 홈파티를 준비한다.
9월 1일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과거의 '그 일'로 티격태격 하던 이혜정이 고민환에게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 전세 역전의 현장이 펼쳐진다. 또한 훈훈한 남사친들이 두 사람의 집에 방문해 푸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혜정과 고민환은 과거의 '그 일'로 팽팽히 대립한다. 고민환은 "과거에 젖어서 쓸데없는 소리를 계속 한다"며 이혜정의 도돌이표 잔소리에 분노하더니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몇 시간 뒤 이혜정은 "제가 주책이죠"라고 읊조리더니 밖으로 나간 고민환을 찾아가 "좀 실수한 거 같아서 찾아왔다"며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이에 고민환도 "반성했으면 됐다"고 쿨하게 아내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대세는 "다툼 후에 빠르게 화해하는 방법이 있으셔서 좋으시겠다"며 감탄한다. 이혜정은 "남편을 공격하려고 한 말들이 고스란히 다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이는데, 과연 두 사람의 '회초리 화해법'의 전말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며칠 뒤 이혜정과 고민환은 분주히 바비큐 파티를 준비한다. 파티 준비를 도와주던 고민환은 "오늘 누구누구 오는 거냐"고 묻고, 이혜정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인데 당신한테도 소개해 주고 싶다"고 답한다.
이혜정은 "다 같이 친해지고 싶어서 조촐하게 파티를 준비했다"며 최상급 삼겹살과 직접 마당에서 가꾼 채소, 가마솥 육개장을 요리해 '빅마마 표' 파티를 예고한다. 잠시 후 의문의 남성이 초인종을 누르자 이혜정은 반갑게 달려 나가 이들을 마중한다.
이에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는 "남사친들이 다 젊고 훈훈하시네요"라고 입을 모으고, 이혜정은 "저를 만날 때마다 항상 꽃을 선물하는 로맨티시스트다"라고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로 지인을 소개한다. 과연 어떤 남사친이 찾아와 빅마마표 홈 파티를 함께 했을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결혼 46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를 비롯해 '결혼 14년 차' 최준석·어효인 부부의 (가상) 이혼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