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토요일엔 밥 하지 마"…잠옷 입고 이케아 가면 조식이 공짜

김성진 기자 2024. 8. 29.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1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스웨덴 이케아가 역사상 가장 큰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난 28일 이케아가 창립됐던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파자마 모임이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역사상 가장 큰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기록 등극
/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오는 31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파자마를 입고 이케아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 무료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메뉴는 크로아상과 오믈렛, 미트볼, 잼, 그리고 완두콩과 녹색 채소를 담은 그린베지믹스다.

스웨덴 이케아가 역사상 가장 큰 파자마 모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지난 28일 이케아가 창립됐던 스웨덴 엘름훌트에서 파자마 모임이 열렸다. 2052명이 참여했고, 2015년에 중국에서 1879명이 참석했던 파자마 모임을 넘어 173명 차이로 기네스 기록 등재에 성공했다.

기네스 기록 도전은 이케아가 전세계에서 추진하는 '오늘도, 잘 자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케아는 질 좋은 수면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점을 감안해 매트리스 등 침구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프레드리카 잉에르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총괄본부 매니징 디렉터는 "수년간의 연구와 실험을 거쳐 혁신적인 수면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