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1일 개막, 22종목 615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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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대회에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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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1인 1운동 생활화'로 학생 건강과 체력을 높이고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초등학교는 173팀 2121명, 중학교는 183팀 2324명, 고등학교는 137팀 1706명이다.
대회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주, 구미, 영천, 문경, 상주, 경산, 칠곡 등 11개 지역에서 나눠 열린다.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 댄스 등 12개 종목에는 경북체육회가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축구와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종목별로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승패를 넘어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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