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지도부 부산·경남 방문…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4. 8.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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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와 당 지도부가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새로운미래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병헌 대표와 당 지도부가 경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 부산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예방은 새 지도부 인사 차원에서 성사됐으며, 지난달 지도부 출범 이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 발생 등으로 인해 일정이 조율됐다고 새미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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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참배, 평산책방 방문 행보
부산서 현장책임위원회의 개최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 새로운미래 제공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와 당 지도부가 부산과 경남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새로운미래는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병헌 대표와 당 지도부가 경남 봉하마을과 평산마을, 부산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당 지도부와 당직자, 당원 등 70여 명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29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평산책방을 둘러볼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 예방은 새 지도부 인사 차원에서 성사됐으며, 지난달 지도부 출범 이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 발생 등으로 인해 일정이 조율됐다고 새미래는 설명했다.

경남 일정을 마무리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 세미나실에서 부산시당 당원과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30일 오전에는 같은 장소에서 부산 현장책임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촉구' 캠페인을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미래 측은 "부산 현장책임위원회의를 통해 재창당 필요성을 설명하고, 양당이 외면하는 지역 현안도 앞장서 챙기겠다는 당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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