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어업인에 어촌계 가입비 지원…"어촌 활력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청년 어업인에게 어촌계 가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부터 어촌계에 새로 들어가는 50세 미만 청년이 시군 귀어귀촌 부서에 가입비를 신청하면 경남도가 가입비 50% 이내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어촌에 이주·정착해 어촌계에 가입하고 싶어도 거주 기간, 높은 가입비 문제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고자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청년 어업인에게 어촌계 가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부터 어촌계에 새로 들어가는 50세 미만 청년이 시군 귀어귀촌 부서에 가입비를 신청하면 경남도가 가입비 50% 이내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어촌에 이주·정착해 어촌계에 가입하고 싶어도 거주 기간, 높은 가입비 문제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고자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경남 시군 어촌계에 가입한 50세 미만 신규 어촌계원은 가입비를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도는 청년 대상 어촌계 가입비 지원이 고령화로 젊은이가 점점 사라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