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中선천성대사이상 아동 특수분유 전 품목으로 공급 확대

구예지 기자 2024. 8.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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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수분유 추가 공급은 지난 5월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맺은 자선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다음달 4~5일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의료진 및 선천성대사이상 협회와 환아가족, 알리건강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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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헬스케어 자회사 '알리건강(阿里健康)'과의 협약 일환
선천성 대상이상 질환 주제로 관계자들 초청해 교류회 개최
매일유업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전용 특수분유 모습.(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매일유업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을 통해 중국에 공급 중인 특수분유 제품을 전 품목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선천성대사이상 관련 양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수분유 추가 공급은 지난 5월 매일유업과 알리건강이 중국의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맺은 자선사업 협약의 일환이다.

메일유업은 앞서 특수분유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를 첫 제품으로 공급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천성 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8종 12개 전부를 전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 4~5일 매일유업은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의료진 및 선천성대사이상 협회와 환아가족, 알리건강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 간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에 대한 연구내용과 현황 및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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