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NCT 태일 성범죄 피소 속 4% 약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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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하며 에스엠(041510)이 29일 장 초반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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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하며 에스엠(041510)이 29일 장 초반 4%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4.86%) 내린 6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약해왔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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