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 동후암3구역과 중랑구 중화6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29일 서울시는 지난 28일 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동후암3구역과 중랑구 중화6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29일 서울시는 지난 28일 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후암동 264-11일대와 중화동 309-39일대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찬성 동의율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또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이 열악한 지역이지만 향후 개발이 추진되면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이 없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 대책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은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된다.
시는 또 이 지역을 향후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건축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노래 쓰지 마"…`음악 무단 사용` 트럼프 캠프에 비욘세 등 경고
- 일본 음식 절대 안 먹겠다더니 "싸고 맛있어"…줄서서 회전초밥 먹는 중국
- 배우 신현준 `갑질폭로` 협박 전 매니저 징역 6개월 실형 선고
- "앗" 4살아이 실수로 3500년된 항아리 `와장창`…쿨하게 넘긴 박물관 화제
- 화장 고치다 말고 벌떡 일어나 `삐끼삐끼 춤`…외신도 놀랐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