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과자 3종 가격 100원씩 내린다···"물가안정 동참"

황동건 기자 2024. 8.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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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9월 9일부터 계란과자·칼로리바란스·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100원씩 내린다고 밝혔다.

계란과자(45g)의 소비자 가격은 1200원에서 1100원으로 내린다.

해태제과 측은 "유통채널별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판매가 하락이 적용된다"면서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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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자·칼로리바란스·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서울 한 대형마트에 과자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해태제과는 9월 9일부터 계란과자·칼로리바란스·사루비아 등 비스킷 3종 가격을 100원씩 내린다고 밝혔다. 인하폭은 평균 6.7%다.

이 회사 제품들 중 밀가루 비중이 높은 품목이 대상이다. 계란과자(45g)의 소비자 가격은 1200원에서 1100원으로 내린다. 사루비아 통참깨(60g)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칼로리바란스 치즈(76g)도 2000원에서 1900원으로 각각 값이 인하된다.

해태제과 측은 “유통채널별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판매가 하락이 적용된다”면서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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