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첨단 AI 가전을 잇다…삼성전자 '메종 투 메종' 특별전

김재현 기자 2024. 8. 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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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특별전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의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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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특별전에 삼성전자 올인원세탁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전시된 모습.(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특별전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비스포크 AI' 제품의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 전시 주제는 'Do less, Live more(수고는 적게, 생활은 풍요롭게)'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3D 맵뷰(Map View)'를 통해 전시 공간별 연결 기기를 3차원(3D) 가상 도면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어 휴대전화를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에 올려놓으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조명 등이 한 번에 작동하고 스마트싱스 웰컴 모드가 실행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AI와 함께 진화한 주방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촬영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찾아주는 '삼성 푸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생성형 배경 화면 기능으로 나만의 배경 화면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스마트싱스 연결 가전 근처에 비치된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퀵 리모트' 기능도 실행해 볼 수 있다.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서는 7형 'AI 홈'에서 유튜브 영상 시청 등 멀티미디어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빅스비(Bixby)'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메종 투 메종 2024: 모르는 한국' 특별전에 삼성전자 AI 가전이 전시된 모습.(삼성전자 제공)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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