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피소 '발칵'…등돌린 소속사·멤버·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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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를 비롯한 팀 멤버와 팬들까지 그를 내치는 모양새다.
28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태일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태일의 성범죄 피소 소식과 더불어 소속사의 발빠른 팀 퇴출 결정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
NCT에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 역시 태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그를 NCT에서 지우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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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소속사를 비롯한 팀 멤버와 팬들까지 그를 내치는 모양새다.
28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태일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SM 측은 "최근 태일이 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는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일의 성범죄 피소 소식과 더불어 소속사의 발빠른 팀 퇴출 결정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 다만 이같은 결정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사안의 중대함이 얼마나 컸으면 이렇게 되겠냐"며 소속사를 이해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태일의 SNS 팔로워 수는 급감 중이다. 성범죄 피소 소식 직전 약 6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9일 오전 현재 70만 명이 이탈한 상황. NCT에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 역시 태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그를 NCT에서 지우는 형국이다.
이 가운데 NCT 멤버들의 개인 일정 또한 차질이 빚어졌다. 오늘(29일) 예정됐던 재현의 팬사인회는 전날 급하게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사운드웨이브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 연기됨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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