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황택의 출격 준비! 2024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31일 충북 단양서 개막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는 ‘2024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충북 단양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 1부는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화성시청, 현대제철이 참가하며 남자 2부에는 비오신코리아, 엔오엔이 대결을 펼친다. 여자부는 대구시청, 수원특례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가 출전하여 각 부별로 풀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 여자부 첫 경기는 31일에 대구시청(감독 고부건)과 지난 대회 우승팀 포항시체육회(감독 김윤혜)가 맞붙는다.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는 관계로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임동혁과 황택의가 합류한 국군체육부대는 완전체가 되었다.

여자부 결승 경기는 9월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KBSN스포츠에서는 여자부 오효주 아나운서가 방송하며, 이어서 남자부 화성시청과 국군체육부대 경기는 신승준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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