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VA, 약국 경영 플랫폼 바로팜에 150억원 투자… 산은캐피탈 등 참여

배동주 기자 2024. 8.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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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VC) SBVA는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에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BVA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성격으로, KDB산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바로팜은 국내 최초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 운영사다.

2021년 7월 서비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인 현재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바로팜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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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로고.

벤처캐피털(VC) SBVA는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에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BVA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성격으로, KDB산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총 투자 규모는 150억원이다.

바로팜은 국내 최초 약국 경영 통합 플랫폼 ‘바로팜’ 운영사다. 2021년 7월 서비스는 출시 이후 3년 만인 현재 전국 약국의 80%에 달하는 2만개 이상의 약국이 바로팜을 사용하고 있다.

누적 주문 금액은 3조원으로, 지난 3월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는 누적 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지우 SBVA 상무는 “바로팜은 빠른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향후 의약품 유통, 중개를 넘어서 건강관리 분야의 커머스 사업 등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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