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현빈→정성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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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 합류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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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정우성. 사진 ㅣ디즈니+
현빈,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 합류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극중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를 연기한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출연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여기에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으로,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인다. 조여정은 ‘배금지’ 역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성일은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분해 격동의 시대를 강렬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특히 상반된 매력과 에너지를 지닌 두 사내가 이끄는 흡입력 있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선사할 거대한 스케일의 볼거리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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