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위해 8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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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Burn out)예방 연수 실시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 8000만원을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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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대상 소진(Burn out)예방 연수 실시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 8000만원을 지난 21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예방 연수는 전국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회차당 2박 3일)은 참가자 간 유대관계 형성, 재무설계와 재테크 관리, 로컬 역사체험, 힐링 프로그램 등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SD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시설 종사자 소진 예방 연수를 후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해 왔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으로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여성폭력 피해자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돌보고 계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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