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 워크숍' 개최

권혜미 2024. 8. 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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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7일 '2024년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들은 개인 미션으로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불법복제물이 발견될 경우, 보호원의 불법복제물 신고사이트인 'COPY112'에 신고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감시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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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7일 '2024년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단체 사진.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7일 '2024년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들은 개인 미션으로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여 불법복제물이 발견될 경우, 보호원의 불법복제물 신고사이트인 'COPY112'에 신고하는 등 온라인에서의 감시 활동을 수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K-콘텐츠 저작권 보호 홍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저작권 지킴이들이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홍보 아이디어와 구제척인 방안에 대해서 제안했다. 저작권 보호 퀴즈, 캠페인 송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한 카피봐라 보호원, 가디언즈 오브 카피라이트 팀을 월간 우수팀으로 선정하여 상금을 시상하고, 선정된 우수팀이 자체 제작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또 운영 계획과 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팀 콘텐츠 기획 회의 등 저작권 지킴이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렬 보호원장은 “대학생은 최신 K-콘텐츠의 주요 이용자들로서 이들의 시각을 반영한 저작권 보호 메시지 확산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호원은 MZ 세대 등의 저작권 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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