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소' NCT 태일 팀 탈퇴…에스엠, 5%대 급락

김진석 기자 2024. 8.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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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에스엠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일은 그룹 NCT U,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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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CT 태일/사진=뉴스1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사건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에스엠의 주가는 5%대 약세다.

29일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3400원(5.16%) 내린 6만2500원을 나타낸다.

에스엠은 전날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서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일은 그룹 NCT U,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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