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NCT 태일 성범죄 피소 소식에 5%대 하락[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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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장 초반 5%대 약세다.
소속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에스엠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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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엠이 장 초반 5%대 약세다. 그룹 NCT(엔씨티)의 태일이 성범죄에 피소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3000원(4.55%) 내린 6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엔 5%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소속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에스엠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은 "현재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태일은 지난 2016년 NCT의 유닛 '엔씨티 유(NCT U)로 가요계 데뷔해 NCT 및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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