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홍상수·김민희, 국내 취재진 안 만난다…'수유천' 기자간담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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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이번에도 국내 언론은 만나지 않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수유천'의 배급사는 오는 9월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연다.
'수유천'은 대학 강사 '전임'이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에서 준비할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이며 김민희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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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이번에도 국내 언론은 만나지 않는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수유천'의 배급사는 오는 9월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연다. 통상 한국 영화의 경우 언론시사회와 더불어 기자간담회를 열지만, '수유천'은 시사 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지 않는다.
'수유천'은 대학 강사 '전임'이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에서 준비할 촌극 연출을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이며 김민희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에 해당하는 '파라도 베스트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김민희가 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로 받은 트로피다.
김민희는 이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과 함께 참석했으며, 수상소감으로 "저는 당신의 영화를 너무 사랑한다. 함께 작업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홍상수 감독과 변함없는 관계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에 극장 개봉에 앞서 국내에서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졌으나, 두문불출 행보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국내에서 함께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 시사회가 마지막이다.
2017년 당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밝혔고, 이후 9년째 불륜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희는 이후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만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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