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협력사에 기술 지원" LG화학, 美 오하이오에 CS센터 가동

김종윤 기자 2024. 8. 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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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은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Ravenna)시에 약 700억 원을 투자한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지상 3층·연면적 약 8300㎡ 규모로 들어섰다.

미주 CS센터 개관을 통해 '한국(오산)-중국(화동·화남)-유럽(독일)-미국(오하이오)'으로 이어지는 고객지원 글로벌 4각 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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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국래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미주 CS센터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하고 있다.(LG화학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화학(051910)은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Ravenna)시에 약 700억 원을 투자한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지상 3층·연면적 약 8300㎡ 규모로 들어섰다. 고객사와 협력사에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조직이다.

LG화학은 지난 5월 가동한 북미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ABS는 주로 자동차 부품 소재 및 건축·장식 자재 등에 사용된다.

미주 CS센터 개관을 통해 '한국(오산)-중국(화동·화남)-유럽(독일)-미국(오하이오)'으로 이어지는 고객지원 글로벌 4각 체제를 완성하게 됐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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