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이세영·켄타로·홍종현·안 4인 4색 캐릭터

박정선 기자 2024. 8. 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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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29일 공개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이세영(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네 명이 가진 서로 다른 사랑의 쓸쓸한 정취를 담았다. 먼저 운명 같던 사랑이 지나가고 모든 것을 잊은 이세영은 한층 성숙해진 아련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 이세영을 다시 마주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아직 이별의 아픔이 사그라들지 않은 듯 후회가 가득한 눈빛으로 감정을 자극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한편 오직 이세영만을 바라보는 한결 같은 순애보를 가진 홍종현(민준)은 이세영에게 좀처럼 닿지 않는 자신의 마음처럼 안타까움을 눈빛에 담아내 보는 이들을 몰입시킨다. 여기에 사카구치 켄타로의 헤어진 연인인 나카무라 안(칸나)은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복잡 미묘한 심정을 호소력 짙게 그려내 공감을 자아낸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9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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