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방예담, 두 번째 미니음반 '굿 바이브즈' 발표

소수빈 '사랑하자' TV 무대·피노키오 보컬 황가람 신곡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방예담, 9개월 만에 컴백 = 가수 방예담이 29일 두 번째 미니음반 '굿 바이브즈'(GOOD VIBES)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첫 번째 미니음반 '온리 원'(ONLY ONE)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GF는 "방예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오해'(O-HE)를 비롯해 '애써', '위 굿'(We Good), '러빈 야'(Lovin' Ya)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해'는 청량하고 리듬감 있는 힙합&팝 장르로, 방예담의 성숙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 소수빈, 신곡 '사랑하자' TV서 선공개 =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30일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해 신곡 '사랑하자'를 선공개한다.

발매사 뮤직팜에 따르면 '사랑하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여전히 꿈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픈 소망을 이 곡에 담았다.

뮤직팜은 "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신곡에 담아낸 소수빈의 섬세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하자'는 다음 달 5일 발매된다. 이 곡은 그가 작년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싱어게인 3 - 무명가수전'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싱글이다.

▲ 피노키오 보컬 황가람 신곡 = 밴드 피노키오의 보컬 황가람이 29일 정오 신곡 '너 없음 안된다 슬프다 아프다'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JMG가 밝혔다.

'너 없음 안된다 슬프다 아프다'는 과거의 사랑을 떠올리며 느끼는 가슴 아픈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다. 황가람 특유의 호소력 있고 허스키한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한다.

황가람은 최근 '기적처럼', '네 이름', '어제보다' 등의 음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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