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 출시

황정원 기자 2024. 8.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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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과 미래 감성 Y3K 패션이 유행하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를 담은 키즈 패션 러닝화가 등장했다.

일명 '쇠맛 트렌드'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는 Y3K는 '3000년대 미래 스타일'이란 뜻으로 메탈릭 소재와 반짝이는 실버 등을 포인트가 특징이다.

휠라코리아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까지 접목한 새로운 실루엣의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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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풍 Y2K 트렌드에 미래지향적 Y3K 무드까지 반영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슬립온 구조 및 본체 일체형 힐탭
휠라 키즈(FILA KIDS)가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를 접목한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사진=휠라코리아
세기말 감성의 Y2K 패션과 미래 감성 Y3K 패션이 유행하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를 담은 키즈 패션 러닝화가 등장했다. 일명 '쇠맛 트렌드'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는 Y3K는 '3000년대 미래 스타일'이란 뜻으로 메탈릭 소재와 반짝이는 실버 등을 포인트가 특징이다.

휠라코리아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Y2K 트렌드에 Y3K의 메탈릭한 무드까지 접목한 새로운 실루엣의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픽런은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그동안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슬림한 라인, 레트로한 디자인 등 트렌디함을 담은 키즈 슈즈로 눈길을 끈다. 최근 Y3K 트렌드의 핵심인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하고 측면에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 패턴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다양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클래식 룩, 스포티 룩, 발레코어 룩 등 여러 가지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아동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기능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편한 착장을 위해 뒤축에 본체 일체형 힐탭을 적용했다. 매번 신발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립온 구조로 설계됐다. 신축성, 내구성, 땀을 배출하는 발한성 등이 뛰어난 이중 스판덱스 소재와 접지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을 접목했다. 사이즈는 170부터 240까지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에픽런'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 키즈 전국 오프라인 매장, 패션 플랫폼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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