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내 전부이자 일부" 故 유주은, 오늘 사망 2주기 [종합]

안윤지 기자 2024. 8. 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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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유주은이 세상을 떠나고 2년이 흘렀다.

당시 고인의 친오빠는 유주은의 SNS 계정을 통해 "(유)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 유주은은 유서를 통해 "너무 분에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다.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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