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쿨한 성형 고백 “다 고쳐 아쉽지 않아” 탁재훈도 완전체 미모 인정 (노빠꾸)

장예솔 2024. 8. 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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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탁재훈은 "요즘은 다 했다고 인정하는 게 매력 있다"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홍수아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홍수아는 "너무 그쪽으로 이미지가 자꾸 부각된다. 얘기 하기 싫은 건 아닌데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탁재훈을 향해 "사실 저한테 대놓고 어디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너무 솔직하고 쿨하게 물어봐 주셔서 저 또한 쿨하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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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 캡처
노빠꾸탁재훈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홍수아가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8월 28일 '노빠꾸탁재훈'에는 '홍수아, 역사상 최고의 시구녀 지금은 페이스오프하고 위안화 빨아오는 외환 보유의 역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탁재훈은 '한국의 판빙빙'인 홍수아를 향해 "미모가 그대로"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그대로라고요? 장착한 지 꽤 됐는데"라며 성형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년 전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는 홍수아는 "1년 전쯤에 '돌싱포맨'에 나갔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탁재훈 씨한테 너무 세게 공격당해서 그걸 찍고 나서 좀 놀랐다. 노빠꾸 제의가 들어왔을 때 안 한다고 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조현영이 "그때 뭐라고 하셨냐"고 궁금해하자 홍수아는 "너무 대놓고 어디 어디 했냐고 묻더라. 그래서 '저 다 했어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탁재훈은 "요즘은 다 했다고 인정하는 게 매력 있다"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홍수아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홍수아는 "너무 그쪽으로 이미지가 자꾸 부각된다. 얘기 하기 싫은 건 아닌데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탁재훈을 향해 "사실 저한테 대놓고 어디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너무 솔직하고 쿨하게 물어봐 주셔서 저 또한 쿨하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자신이 수술받았던 병원이 녹화장 근처라며 "정말 눈 잘하는 병원이다"고 극찬했다. 또 아쉬운 점이 없냐는 질문엔 "성형을 이미 다 해서 아쉬운 부분이 없다. 완전체다"면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게 가장 예쁜 것 같다. 저는 할 수밖에 없었고 해서 더 잘됐다. 저한테 성형 관련해서 물어보면 진짜 냉정하게 조언해 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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