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3면 발코니 특화설계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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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사들이 청약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평면 설계를 선보이는 가운데, 동일한 전용면적의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는 '3면 발코니'가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3면 발코니 설계는 각 동의 날개 부분에 배치돼 추가적인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 확장 시 알파룸이나 서재, 광폭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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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평면 적용
29일 건설·분양업계에 따르면 통상 아파트는 전면과 후면의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제공한다. 3면 발코니 설계는 각 동의 날개 부분에 배치돼 추가적인 서비스 발코니를 제공, 확장 시 알파룸이나 서재, 광폭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통풍과 환기도 쉽다.
발코니는 주택법에 따라 건물 외벽에서 폭 1.5m까지를 전용면적에 포함하지 않는다.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거실이나 방과 같은 전용면적 외에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인 만큼, 수요자들은 같은 값으로 보다 넓은 실사용 공간을 얻을 수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발코니의 경제학’ 자료를 보면 발코니 면적에 따라 동일 면적의 아파트에서도 실제 사용 면적과 주택 가치에 큰 차이가 발생했다. 연구에서 전용면적 ㎡당 600만 원인 아파트에서 발코니 면적이 15㎡에서 45㎡로 확장될 경우 주택 가치는 약 1억4500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서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일부 가구)가 적용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공급 중이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4월 분양한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전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설계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저층(2~3층) 가구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가 들어선다.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 59~127㎡ 803가구 규모다. 향후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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