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방음터널 올라간 10대들, "그 여중생처럼 노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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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방음터널 위에 올라가 노을을 감상한 10대들이 구조됐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소방과 도로공사 순찰반과 합동으로 방음터널 천장 위(10여m)로 진입해 A군 등 2명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A군 등은 과거 한 여중생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해당 방음터널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본보 2023년 6월13일 인터넷)을 통해 밝혀져 관심을 끌게 된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 실시간 방송을 켠 채 동일한 장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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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방음터널 위에 올라가 노을을 감상한 10대들이 구조됐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1분께 “수원 광교 방음터널 위에 학생들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소방과 도로공사 순찰반과 합동으로 방음터널 천장 위(10여m)로 진입해 A군 등 2명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A군 등은 과거 한 여중생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해당 방음터널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본보 2023년 6월13일 인터넷)을 통해 밝혀져 관심을 끌게 된 사실을 기억하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 실시간 방송을 켠 채 동일한 장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 등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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