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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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과 함께 29일~9월 26일 '2025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이하 '교육원')' 신입생(제16기)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원생은 2년간 창조적 문제해결, 지식재산 권리화 및 활용, 영재기업인으로서 성장·입문 등 체계적인 발명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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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과 함께 29일~9월 26일 '2025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이하 ‘교육원’)' 신입생(제16기)을 모집한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세대 핵심역량을 갖춘 중학생 또는 13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160여 명을 선발한다. 카이스트, 포스텍 교육원별로 80여 명씩이다.
신청 시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는 없으며, 모집인원 중 5%는 교육취약계층의 발명영재교육 지원을 위해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원생은 2년간 창조적 문제해결, 지식재산 권리화 및 활용, 영재기업인으로서 성장·입문 등 체계적인 발명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원 수료 이후에도 전문교육 수강, 수료생 네트워크 참여 등 차세대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15년째 운영 중인 교육원은 2023년 말 기준 누적 지식재산권 출원 4992건, 스타트업 창업 81건 및 대한민국인재상 43명 수상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청소년들의 발명영재성을 촉진하고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며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꿈을 펼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망설임 없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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