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드디어 ‘0입’ 탈출, 키에사 ‘비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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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키에사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영국 'BBC'는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유벤투스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로 지난 2016년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해 2020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리버풀이 키에사를 영입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코 앞에 앞두고 첫 영입을 성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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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키에사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영국 'BBC'는 8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유벤투스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76억 원)이며 250만 파운드(한화 약 44억 원) 추가 옵션이 삽입된 조건이다.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로 지난 2016년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해 2020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었다. 한때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의 에이스급 선수로 뛴 적이 있으나 2022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건강을 회복한 지난 시즌은 리그 33경기(선발 25회)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주포지션인 윙어 외에도 윙백, 투톱 공격수 등으로도 뛰면서 쌓은 기록이다.
유벤투스는 계약 만료가 1년 남은 키에사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매하고자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에 부임한 티아고 모타 감독은 키에사를 전력 구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FC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였지만 샐러리캡 조항 때문에 선수 등록에 애를 먹었던 바르셀로나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없었고, 리버풀이 선수를 쳤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 자원이 필요했다. 양쪽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하는 키에사는 살라의 백업은 물론 왼쪽 측면에서 루이스 디아스, 코디 학포와도 경쟁할 수 있다.
리버풀이 키에사를 영입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코 앞에 앞두고 첫 영입을 성사하게 된다. 앞서 리버풀은 발렌시아 주전 골키퍼 조르지오 마마르다쉬빌리를 영입했지만, 마마르다쉬빌리는 오는 2025년 팀에 합류한다.
한편 리버풀은 선수 영입 없이도 순항 중이다.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체제에서 리그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자료사진=페데리코 키에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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