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연구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가속도'

손연우 기자 2024. 8.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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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28일 오후 3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2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과 대전을 전국 최초로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선정,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연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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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
제2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BISTEP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28일 오후 3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제2회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산과 대전을 전국 최초로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선정,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연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다.

부산은 센텀시티 일원이 주문연구에 특화된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성장 지원과 연구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부산시, 부산 주문연구기업(연구개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거나 외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업)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차와는 달리 부산연구산업진흥단지 소재 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부산 전역의 주문연구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교류회는 주문연구 해외 선진사례와 정책 동향, 주문연구 우수기업 성공스토리와 노하우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사업 홍보를 희망하는 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사업영역·아이템 소개 등 발표 기회도 제공했다.

서용철 BISTEP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부산 연구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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