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 원인”→김재원 아나 ‘충격’(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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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백일해의 위험성이 소개됐다.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백일해에 관한 질문을 받고 "환자, 보호자들이 기침을 하면 백일해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7일자로 백일해 환자가 16,764명이다. 작년 재작년에 비해 월등히 많다. 게다가 환자의 90%가 초, 중, 고등학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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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침마당'에서 백일해의 위험성이 소개됐다.
8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꽃피는 인생수업 코너에는 과학교육연구소 최은정 소장,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 이지향 약사가 출연했다.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백일해에 관한 질문을 받고 "환자, 보호자들이 기침을 하면 백일해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7일자로 백일해 환자가 16,764명이다. 작년 재작년에 비해 월등히 많다. 게다가 환자의 90%가 초, 중, 고등학생"이라고 설명했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감기도 남편은 증상이 없는데 나만 심하다. 내가 애를 많이 봐서 그러냐"고 물었고, 유 교수는 "백일해 특성상 어른들은 기관지가 크니까 가볍게 지나가거나 무증상이 많다. 그런데 어린 아이, 영유아, 어르신들 같은 경우 백일해 합병증으로 다양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백일해는 급성 세균성 호흡기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별로 없다는데. 유 교수는 "일주일, 심하게는 10일까지도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가 기침을 하는데 영유아 같은 경우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이 된다"며 "아이들이 기침을 할 때 숨을 못 쉬어서 저산소증으로 인한 합병증도 발생한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영유아 돌연사 위험이 있다고 하니 너무 놀랍다"고 혀를 내둘렀다.
결국 예방법은 예방접종을 잘하는 것이라고. 유 교수는 "예방법은 김지선씨가 가장 잘 알 텐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DTap 백신을 맞게 되는데, 조부모님 이모 고모 등 아이와 접촉할 확률이 있다면 다 맞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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