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대전=박희윤 기자 2024. 8.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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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28일 네스앤텍, 필로스 등 2개 기업을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 및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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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왼쪽 세번째) 원장이 네스앤텍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서울경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28일 네스앤텍, 필로스 등 2개 기업을 찾아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유성에 소재한 네스앤텍은 자체 개발 및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밀한 비행, 혁신적인 제어 기술을 활용한 무인항공기 시스템과 드론을 생산중이며 필로스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산업용 산소공급 마스크, 화재 대피용 산소공급 마스크를 주요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주 동안 30개사를 직접 방문해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 및 해소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기업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후조치를 위해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고 기업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은 소관부서에 반영하는 등 기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운교 원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전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더불어 민간분야 기업의 역량집중이 필요하다”며 “기업현장의 체계적인 방문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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