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순수(365)퍼마켓' 운영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순수365 팝업스토어 '순수(365)퍼마켓'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깐깐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가동하는 고도정수처리 시설로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브랜드명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팝업홍보관에서 '순수365'의 뜻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슈퍼마켓 콘셉트로 운영되는 팝업 홍보관에서는 △셀프 체크존 △프레시·리빙존 △테이스팅존 △한방울 굿즈존 등 모두 4개의 테마구역에서 미션북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하고 상품(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또, 대형 '한방울' 공기 조형물 등 사진 촬영 구역과 다양한 이벤트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상수도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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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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