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LGU+, 'TV 시청이력' 기반 모바일 결합상품 출시

양새롬 기자 2024. 8. 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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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035760)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LG유플러스(032640)와 '크로스 리타겟팅(Cross Retargeting)' 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메조미디어의 '타겟픽'(ME: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간 광고를 연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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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광고 노출로 구매 전환율 증대 기대"
(메조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CJ ENM(035760)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LG유플러스(032640)와 '크로스 리타겟팅(Cross Retargeting)' 광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조미디어에서만 집행 가능한 단독 상품이자 외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광고상품을 개발·출시한 첫 사례이다.

이 상품은 메조미디어의 '타겟픽'(ME:TargetPick)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LMS)간 광고를 연계한 것이다.

먼저 IP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콘텐츠와 VOD(주문형비디오) 광고를 시청한 고객 데이터와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결합해 모바일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로 핵심 고객을 리타겟팅한다.

이후 타겟픽으로 광고 반응 데이터, 결제, 위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DMP를 활용해 핵심 고객과 유사한 잠재 고객을 도출함으로써 타겟의 규모를 확장하고, 이 고객들에게 맞춤 광고를 노출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식이다.

또 광고주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따라 타겟픽, IPTV, 모바일, 스마트 메시징 서비스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메조미디어 측은 설명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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