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들썩…세종문화회관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포문

김현식 2024. 8. 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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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이 28일 막을 올렸다.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였다.

29일에는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30분간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스윙댄스 기본 안무를 배울 수 있는 사전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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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진행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이 28일 막을 올렸다.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댄스스포츠 공연을 선보였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Mnet ‘댄싱9’ 등에 출연한 박지우와 댄스스포츠 전문팀 댄싱인더무드 등이 출연한 가운데 약 1000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다.

이 페스티벌은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9월 1일까지 펼쳐진다. 29일에는 밴드 세이지 민 스윙텟, 프로젝트 댄스팀 스윙 올스타 등이 출연하는 스윙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30일에는 아스터&네오, 준코코 등이 출연하는 DJ 공연을 진행한다. 31일과 9월 1일에는 각각 레트로와 힙합을 콘셉트로 한 스트리트댄스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아이키, 원밀리언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한다.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9일에는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30분간 현장 관객을 대상으로 스윙댄스 기본 안무를 배울 수 있는 사전 워크숍을 연다. 원밀리언이 출연하는 9월 1일에는 안무가와 관객이 함께 무대를 완성하는 관객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문화회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페스티벌 사전관람 신청을 받았다. 잔여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 및 입장이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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