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도 안 나왔는데 이적 소감 밝혔다'... 키에사, 공항에서 포착→"리버풀로 이적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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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데리코 키에사가 공항에서 이적 소감을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침묵을 깬 이탈리아 국가대표 페데리코 키에사가 잉글랜드로 향하는 길에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나온 선수로, 코모와의 3-0 승리 당시 유벤투스 선수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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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데리코 키에사가 공항에서 이적 소감을 밝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유벤투스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침묵을 깬 이탈리아 국가대표 페데리코 키에사가 잉글랜드로 향하는 길에 포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키에사는 드리블이 인상적인 윙어다. 키에사는 빠른 스피드에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개인 기술 사용을 통해 상대를 벗겨낸다. 빠른 돌파력에 더불어 양발을 잘 사용하며 슈팅이나 킥력도 좋다 보니,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다.
키에사는 피오렌티나 시절부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2016/17 시준부터 1군에서 뛰게 된 키에사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기량이 만개하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4시즌 동안 153경기를 뛰며 34골 25도움으로 완벽한 활약을 한 뒤 유벤투스로 넘어갔고 유벤투스에서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월드클래스 윙어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1년을 쉬었으며 모두의 우려가 있었지만 당당하게 다시 복귀해 다시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키에사는 지난 시즌 33경기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전성기의 모습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키에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나온 선수로, 코모와의 3-0 승리 당시 유벤투스 선수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또한 유벤투스의 훈련 기지에 있는 자신의 라커를 비우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키에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제 키에사는 발렌시아의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 영입에 이어 아르네 슬롯 시대의 두 번째 영입이 될 예정이다. 리버풀은 추가 옵션이 포함된 1,300만 유로(약 193억 원)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키에사는 리버풀과 4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키에사는 SNS에 영상을 공개했다. 키에사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으며 유벤투스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었다. 그동안 보내주신 애정에 감사드리며 유벤투스에 대한 고마움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 유벤투스를 떠나는 사실은 슬프지만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다.
앞서 언급했듯이 키에사는 마마르다슈빌리와 함께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마마르다슈빌리는 다음 시즌까지 임대 신분으로 발렌시아에 남아 있어 키에사만이 리버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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