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탈춤공원서 '한여름밤 파크시네마'…영화 무료상영

김진호 기자 2024. 8. 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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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탈춤공원에서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며 "선선한 여름밤을 맞아 탈춤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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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오후 7시…사전예약 없어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탈춤공원에서 '2024 한여름 밤의 파크시네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첫날, 팬더 '포'가 잃어버린 아버지 '리'와 우연히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쿵푸팬더3'를 선보인다.

둘째날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사상 최고 오디션에 서기까지 이야기를 담은 '씽2게더', 마지막 날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앞선 시점을 그린 프리퀄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웡카'가 상영된다.

사전예약 없이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까지 리클라이너 의자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사업 일환으로 진행한다"며 "선선한 여름밤을 맞아 탈춤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료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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