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장소 변경, 시민 참석 제한

손연우 기자 2024. 8. 29.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 장소가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됐다.

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기존 안내된 시민 참여는 제한하게 됐다"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산산' 영향 영화의전당 야외극장→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 장소가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됐다.

부산시는 제10호 태풍 '산산'이 북상함에 따라 돌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장소 이동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구성,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서 총회 참가자와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등 3000여 명의 참석이 예상됐으나 장소 변경에 따른 행사 공간 축소로 시민 참여가 제한된다.

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기존 안내된 시민 참여는 제한하게 됐다"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