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추석 앞두고 `1+등급 명품 한우` 비율 25%p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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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고등급 한우' 선물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1+등급' 이상 한우로 구성한 고등급 한우 선물 비중은 약 85%에 달한다.
안웅 롯데백화점 Meat팀 선임 바이어는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등급 한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등급 이상의 한우 기프트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한우 목장 발굴, 숙성 기준 수립, 판매 부위 다각화 등 프리미엄 한우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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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고등급 한우' 선물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1+등급' 이상 한우로 구성한 고등급 한우 선물 비중은 약 8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 대비 25% 포인트(p) 늘린 것이다. 회사측은 " 한우 우수 농가에서 고품질의 한우를 발굴하고, 전국 각지의 유명 한우 산지에서 키운 브랜드 한우의 물량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산지, 부위, 중량, 사육 환경, 트렌드 등 다양한 요소를 기프트 구성에 반영하면서 고객의 선호에 기반해 종류도 세분화했다.
예를 들어 '화식발효 미경산 한우'는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대표 1+ 등급 한정판 한우 선물세트다. 화식발효 미경산 한우는 경남 함양의 한 농가에서 450여두만 기르고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한우로 알려져 있으며 발효 숙성 화식 사료를 소에게 먹여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1++등급' 한우 선물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엘프르미에 한우 기프트'는 한우에서도 가장 희소가치가 높고 흔히 맛보기 힘든 귀한 부위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점인 9를 기록한 최상위 품질의 암소 한우로 구성된 '암소 No.9 명품 (300만원, 총 8.8㎏)', '암소 No.9 로얄 (200만원, 총 6.5㎏)'가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2021년부터 4년째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숙성한우 전문 다이닝 '숙수도가'의 1++ 등급의 한우 기프트도 선보인다. 등심과 안심으로 조합한 '한우 1호(56만원)'와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한 '한우 2호 (52만원)' 등이다.
최초로 한우 커스터마이징 기프트도 선보인다. 한우의 부위, 두께, 중량을 선택해 1입당 200~600g까지 2입에서 최대 6입까지 취향에 따라 기프트 구성이 가능하다.
안웅 롯데백화점 Meat팀 선임 바이어는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등급 한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등급 이상의 한우 기프트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한우 목장 발굴, 숙성 기준 수립, 판매 부위 다각화 등 프리미엄 한우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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