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서 화물차-트레일러 3중 추돌…3명 사상

김은경 2024. 8. 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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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트레일러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44㎞ 지점에서 6.5t 화물차와 8.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어 뒤따르던 25t 트레일러가 2차로 추돌했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B(50대) 씨 등 2명이 골반 및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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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고속도로 양평 방향 144km 지점에서 3중 충돌사고가 나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시 중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2대와 트레일러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44㎞ 지점에서 6.5t 화물차와 8.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어 뒤따르던 25t 트레일러가 2차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윙바디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B(50대) 씨 등 2명이 골반 및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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