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영어방송, 31일 영어 배우는 야외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 2층 오션가든에서 부산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쉬(All-Star English)' 특집 야외 공개방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방송에는 '올 스타 잉글리쉬' 출연진인 가수 김조한, 방송인 캠벨 에이시아, 부산영어방송 신민수, 부산 소통캐릭터 부기가 출연할 예정이다.

'올 스타 잉글리쉬'는 학부모, 직장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시민이 영어상황별 표현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쉽고 재밌게 배우는 영어방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부산영어방송 유튜브(www.youtube.com/@befm)에서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된다.

특집방송에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R&B 가수 김조한, 특별 게스트 래퍼 윤비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된다.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시설 개선 9월 1일 재개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9월 1일 '챔버홀'을 재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부산문화회관은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일부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챔버홀 천장 마감재를 교체하고 음향 시설을 정비하는 공사를 했다.

'챔버홀'은 2017년 부산문화회관의 기존 국제회의장을 개조해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운영됐다.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각종 합주단(앙상블) 연주회와 독주회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이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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