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선출 과정서 금품살포 의혹…나주시의원 10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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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들 사이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뇌물 공여 및 수수 등의 혐의로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시의원들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이후 수사에 나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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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의장단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들 사이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뇌물 공여 및 수수 등의 혐의로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시의원들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이후 수사에 나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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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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