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억' 초선 의원 재산 1위 고동진…100억대 자산가 모두 국힘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8.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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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파트 포함 52억 신고…이준석 12억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오늘(29일) 초선 국회의원 147명의 재산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100억 원대 자산가는 5명이었습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개된 재산 목록 1위는 삼성전자 대표를 지낸 고동진 의원입니다.

72억 원의 한남동 아파트와 37억 원의 주식 등 333억 원이었습니다.

5위까지가 100억 원대 자산가로 모두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검사 출신 양부남 의원이 84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억 원의 방배동 아파트를 포함해 52억 원을 신고했는데, 책 '디케의 눈물' 등 3억 원 규모의 지식재산권도 포함됐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12억 원을 신고했는데 아파트가 7억 원, 45종류의 가상 자산 77만 원도 공개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공직윤리 시스템 재산공개 통합 검색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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