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특집 야외 공개방송…가수 김조한, 래퍼 윤비 등 출연

31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 2층 오션가든

부산 영어방송 '올 스타 잉글리쉬' 특집 야외공개방송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영도 피아크 2층 오션가든에서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쉬' 특집 야외 공개방송 '이 여름의 끝을 잡고'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방송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수 김조한 등 올스타 잉글리쉬 출연진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특집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이자 알앤비(R&B) 가수 김조한와 특별 게스트 래퍼 윤비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선물이 팡팡 터지는 영어퀴즈, 청취자들의 영어 고민을 올스타들과 함께 나눠보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공개방송은 시민 여러분이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영도의 바다 풍경과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