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양평서 초중고 나와, 늘 소풍가던 곳은‥”(홈즈)

사진=MBC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달환, 임형준, 양세형이 2~4억 원대 5인 가족의 양평 주말주택을 찾아나선다.

8월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양평에서 주말주택을 찾는 5인 가족을 위해 출격한 배우 임형준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조달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는 주말주택을 찾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부부는 3남매 아이들에게 휴대폰보다 자연을 보게 하고픈 마음에 주말주택을 찾는다고 밝힌다. 이들은 그동안 할머니 댁에서 주말 추억을 쌓아왔지만, 할머니 댁을 매매한 후에 갈 곳이 없어졌다고 털어놓는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양평군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마당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 또 이층집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예산은 매매가 또는 전세가 2억~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배우 임형준이 대표로 출격, 덕팀에서는 배우 조달환이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양평군 개군면 앙덕리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양평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김대호는 “앙덕리는 초등학교 때 늘 소풍 가던 장소이다”며 “앙덕리 숲속 마을은 외지인만 모여 있는 마을이다”고 전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넓은 돌 마당에 길쭉한 수영장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진 곳으로 실내는 세련된 인테리어는 기본, 파노라마 숲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조달환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며 입구부터 다시 천천히 살펴봤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글로벌 시세 체크’ 2탄이 공개된다. 지난 3월 방송된 ‘글로벌 시세 체크’ 1탄에서는 김숙이 호주로 출격해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소개하며 시세를 공개했다.

‘글로벌 시세 체크’ 2탄은 호주에 이어 미국 편으로 김숙은 “2023년 기준, 재외동포의 36%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미국 편은 김숙을 대신해 미국 뉴저지에 특파원으로 나가 있는 MBC 임경아 기자가 임장을 떠난다.

글로벌 시세 체크 미국 편 첫 번째 임장지는 뉴욕 근교에 위치한 뉴저지로 그 중 ‘베르겐 카운티’ 지역. 허드슨강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센트럴 파크까지 대중교통으로 40분이 소요되어 맨해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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