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A, 제51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 오픈...정영호 4언더파 우승!

유연상 기자 2024. 8. 29.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주관하는 '제51회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8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컨트리클럽(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되었다.

경기 후 선수권부 우승자인 정영호 선수는 "대회 참가에만 의미를 뒀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 사진(좌측 박재형 KGA 전무, 우측 정영호 선수). 사진┃KGA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주관하는 '제51회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8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컨트리클럽(중·동 코스/파72)에서 개최되었다.(선수권부: 55세 이상, 그랜드 시니어부: 65세 이상)

총 128명 중 96명이 출전한 선수권부에서는 정영호(1969년생) 선수가 2라운드 종합 4언더파(71, 6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32명이 참가한 그랜드 시니어부에서는 김영옥(1958년생) 선수가 2라운드 종합 3오버파(71, 76)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후 선수권부 우승자인 정영호 선수는 "대회 참가에만 의미를 뒀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하였다.

본 대회는 55세 이상(대회 개최일 기준)의 남자 아마추어 골퍼 중 핸디캡 인덱스가 14.4 이하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재외 교포 또는 외국인일 때 대회 조직위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스 제공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수권부): 1위 정영호 –4(71, 69), 2위 허지백 –2(71, 71), 3위 장흥수 –1(72, 71)

(그랜드 시니어부): 1위 김영옥 +3(71, 76), 2위 전해철 +4(72, 76), 3위 김종주 +5(76, 73)

STN뉴스=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