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K-뷰티기업 혁신성장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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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전날 서울사무소에서 K-뷰티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화장품제조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과거에는 대기업·중견기업이 K-뷰티 수출을 주도했지만 최근 중소기업이 수출을 견인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K-뷰티 글로벌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뷰티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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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전날 서울사무소에서 K-뷰티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K-화장품제조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는 화장품산업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지원정책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에 '화장품'이 올라섰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K-뷰티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보는 K-뷰티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전략품목 수출지원 특례보증, 해외법인을 보유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진출보증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글로벌 스케일업을 추진 중인 화장품기업 △(주)더모멘트 안현주 대표 △(주)벤튼 이장원 대표 △(주)메디팹 차미선 대표 △(주)베스트이노베이션 채윤석 대표가 참석했다. 이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확보 및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과거에는 대기업·중견기업이 K-뷰티 수출을 주도했지만 최근 중소기업이 수출을 견인하는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으로 K-뷰티 글로벌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해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뷰티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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