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나랑 잘래?”→김정현 “나 돈 없는데” 마라맛 로맨스(다리미 패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현 금새록이 마라맛 로맨스 포문을 열었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극본 서숙향) 측은 8월 29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마라맛 로맨스가 담겼다.
영상 말미, 교통사고를 당한 강주와 그 앞을 지나가고 있는 다림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현 금새록이 마라맛 로맨스 포문을 열었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극본 서숙향) 측은 8월 29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마라맛 로맨스가 담겼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다림은 당당하고 용감무쌍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림은 8년 만에 횡단보도에서 재회한 강주에게 “나 너 안중에도 없거든”이라고 솔직함을 드러내 강주를 한없이 작아지게 만든다.
8년 전 둘의 사연 또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앳돼 보이는 다림은 강주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다림은 강주에게 “너 나랑 잘래?”라고 직진하는가 하면 강주는 “나 돈 없는데?”라며 상상 초월한 답변으로 허당기 가득한 면모를 뽐낸다.
결국 평생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입대 후 정신없는 삶을 살아온 강주는 8년간 다림에게 연락하지 못했다. 강주는 죄책감에 그만 “나 마음에도 없는데 네가 자자고 해서 잔 거야. 너 불쌍해서”라고 그녀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이 둘의 관계가 더욱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강주의 망언에 분노한 다림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그녀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강주의 모습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다림의 엄마 청렴 세탁소 사장 고봉희(박지영 분)와 청렴동 최고 부잣집 사모님인 강주 엄마 백지연(김혜은 분)의 살벌한 입담 또한 초강력 시너지를 일으킨다. 겉보기에 전혀 다른 둘이지만 동시에 얼얼한 비속어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 엄마들의 강력한 케미 또한 관심이 집중된다.
영상 말미, 교통사고를 당한 강주와 그 앞을 지나가고 있는 다림의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 공중으로 붕 뜬 강주의 “이다림 씨 앞에 나타나지 않겠습니다”는 내레이션은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강주와 다림의 끈질긴 운명 속 두 사람이 어떤 파란만장한 서사를 그려낼지 이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한편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손나은, YG공주의 속옷 노출이라니‥청순 섹시의 정석
- “가만히 있어도 천억 번다”던 민희진, 성희롱 은폐 의혹 피소→해임 사면초가[이슈와치]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굿파트너’ 대박난 장나라, 43세 안 믿기는 동안미모도 활짝
- 11살 연상 이규한, 결별 후 수영장 럽스타 삭제…유정은 삭제 NO[종합]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