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삼성 염현호 "시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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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내게 의미 있는 스포츠다. 다른 사람들도 한번 시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 삼성의 가족 회원이 된 부천 삼성.
덧붙여 "농구는 내게 의미 있는 스포츠다. 다른 사람들도 한번 시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득점이 많이 나오고, 모든 골이 소중하고 행복하다"라며 농구의 매력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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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내게 의미 있는 스포츠다. 다른 사람들도 한번 시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 삼성의 가족 회원이 된 부천 삼성. 오직 농구만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4명의 전문 지도자가 분업화해서 클래스를 담당하고 있다.
부천 삼성의 대표팀은 U12(초등부)-U13-U14-U15(이상 중등부) 등 총 네 개로, 취미반은 초등부(저학년/고학년)-중등부-고등부-성인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U15 대표팀은 포디엄 단골이다. 최근 2년 사이에만 2023 인천 미추홀 i리그(우승)와 2024 제15회 삼성리틀썬더스농구대회(준우승), 2024 생활체육 농구동호회리그(준우승), 2023 부평구청장배 농구대회(3위) 등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 입상 1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부천 삼성 U15 대표팀에서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는 염현호(까치울중 3학년)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들을 따라 (농구를) 자연스럽게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너무 재밌었다. 매일 하다 보니 어느새 대표팀에도 들어갔고, 지금까지 하게 됐다"며 농구의 시작을 알렸다.
취미반에서 농구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대표팀에 합류한 염현호. 그는 "선생님께 대표팀을 권유하셨고, 너무 흔쾌히 받아들였다. 요즘에는 볼 핸들링 연습을 많이 하고, 스크린과 컷 등의 움직임을 배우면서 자리를 빠르게 메우는 움직임을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대회의 성과에 관해서는 "우승과 준우승 등 타이틀은 언제나 기분 좋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팀 성적에) 내 기여도가 큰 것 같진 않다. 항상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장단점을 묻는 말에는 "미드-레인지 점퍼와 리바운드에 자신 있다. 신장에 비해 점프가 좋은 편이다.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도 잘할 수 있다. 그러나 3점슛과 볼 핸들링은 좀 더 보완해야 한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이름이 돌아왔다. 염현호는 "점프력을 잘 활용하고, 저돌적인 돌파가 멋있다"라며 자 모란트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장래 희망은 '의사'라고 밝힌 염현호. 그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이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공부에 전념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농구를 많이 하진 못하겠지만, 여건이 되는 한 성인이 되어서도 농구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농구는 내게 의미 있는 스포츠다. 다른 사람들도 한번 시작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득점이 많이 나오고, 모든 골이 소중하고 행복하다"라며 농구의 매력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염현호는 "농구도 팀 스포츠라 일종의 사회생활이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신뢰가 중요하지 않은가. 농구도 마찬가지다. 서로를 믿어야 좋은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농구를 통해 배운 점이 많다"라는 이야기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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